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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감성에 물 한 모금, 꽃향기 한 숨......
떠나고 싶은 날... 모든 걸 뒤로하고, 아니 던져 버리고 훌쩍 떠나 버리고 싶은...그런 나날이다 요즘은...
가끔가다 너무나도 미인을 그리고 싶어진다.
야근하며 먹은 삼치구이정식. 맛있었다! 사람은 정말정말 맛있는 걸 먹고 살아야 한다. 하아~~
귀여워라!
끝과 시작! 인생은 언제나 그렇지!
올해의 내 목표 이미지..푸힛...무리일까?
몽환....
나도 행복한 표정으로 맑고 순수하게 활짝 웃고 싶지만..................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