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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서운 건 말야』에서 우리는 동시대의 폭력과 어둠을 읽지만, 그보다 더 오래 남는 것은 희미하지만 틀림없이 존재하는 희망의 빛, 섬세한 필치로 새겨진 우정의 빛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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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낱말과 그림, 몸짓, 꿈, 후회는 어떻든 만화가의 기억이라는 깔때기를 통해 걸러져나왔고, 그러니 모든 만화는 자전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나고 자란 오마하를 배경으로 그렸고, 등장시킨 모든 인물을 집적한 한 인간으로서, 웨어는 타인을/과거를 이해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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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개인의 서사를 작동하고 유지하는 엔진이고 나란 정체의 지속성을 보장해주지만, 매우 불완전하고 편협한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이 도구로만 스스로를 도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화는 기억의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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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젖은 벙어리장갑 하나쯤은 간직하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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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잘 말려서 안전한 곳에 걸어두는 게 여생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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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눈 결정을 최초로 관찰하기 3세기 전부터 지금까지 수천 개에 달하는 눈 결정을 포착해왔지만, 완벽하게 닮은 한 쌍이 발견된 적은 없습니다.❞

❄ 글그림. 크리스 웨어
❄ 기획편집. 김미래
❄ 번역. 이예원
❄ 디자인. 관계항

RUSTY B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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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여름밤
맥박 같은 밴드 음악과 함께하는 한잔의 맥주 🍻

연주를 지켜보는 사람도
연주를 직접 하는 사람도
긴장한 채 하나가 되는 짧은 순간의 기억 🎸

밴드만화 poppies vol.2가 곧 출간됩니다. 예약 https://t.co/XN1RhgmY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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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이 사냥꾼이 사냥을 보상하기 위해 꾸민 결정이 과연 탁월한지, 사냥꾼이 사냥을 후회하거나 관두기로 해야만 하는지, 정체성의 견고함과 유연성 사이에서 어떤 판단을 내려야 하는지에 대해, 답보다는 질문을, 더 많은 대화를 불러일으키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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