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현 냉전일때 행동들 다 이해됨 다온이 보고 얘기 듣고하다보면 어쩔수없이 좋아하는 감정 흘러나와서 물러질거고 그러다보면 다온이는 뭐가 잘못인지 알지 못한체 악순환 반복하는 사랑을 할게 뻔하기때문에 이 꽉깨물고 참은거였음ㅠ 어젠 고비가 무려 4번이나 찾아왔는데도 참아냄 아주 미친놈임
이게 이렇게 또 이어지네
주성현 참.. 정다온 너무 사랑하는데 완전 해결된건 아닌 상태에서 매달려오니까 엄청 착잡해보임 여럿을 좋아할 수 없단 말 할땐 너무 간절해보이기까지 하는데 이게 사랑을 갈구한다기보단 다온이가 진짜 제대로된 사랑을 했으면 좋겠어서 말하는게 느껴져서 너무 마음 아픔
정다온이 들고 있는 '파란' 델피늄 그리고 작가님이 꽃말까지 친절히 써준 이유를 84화 보니 알겠다
지금 아무 잘못없이 그저 다온이를 사랑하기때문에 상처받고 아픈건 주성현 뿐이고 다온이는 그런 성현이로 인해, 위해서 달라지기 시작했고 더 달라질거임 행복하게 해준다의 첫걸음이 이런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