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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에서 우연히 발견한 <어제 뭐 먹었어?> 그런데 내용을 자세히 보니 도라마코리아에서 고독한 미식가 볼때 늘 광고로 나오던 일드와 닮은 것 같아서 찾아보니 이쪽이 원작이었군요. 요리하는 부분이 아주 자세히 나오는데 그쪽엔 약해서 잘 이해가 안되지만 소소한 인생 얘기들이 따뜻하고 좋네요.
아무래도 시절이 시절이라 편견으로 뭉친 부분도 있지만 감안하고 본다면.. 아직도 이 정도로 몰입하게 만드는 권투 만화를 찾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조 이후의 권투 만화 대부분이 이 작품에 빚을 지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결국, 다음이 궁금하게 만드는, 페이지를 넘기게 하는 힘이다.
완독 안했지만 본 것처럼 익숙한 클래식 작품들이 있다. 하도 유명하고 명대사와 중간 장면들이 돌고 돌아서 안봤어도 다 알 것 같은. <내일의 조>도 그런 케이스였는데 최근 완전판이 나와 고민하다 리디북스로도 올라왔기에 보기 시작했다. 옛날 만화긴 하지만 아직도 심금을 울리는 구석이 있다.
오늘 게릴라 싸인회도 잘 마쳤습니다..! 또 많은 분들이 와주셨어요. 멀리 지방에서 와주신 분들도 계셨고, 무거운 제 예전 책들까지 전부 가져오신 분들까지. 모두모두 반가웠습니다..!
90년대 명곡 One Of Us를 부른 Joan Osborne이 새앨범 발표. 전곡이 너무 좋은데 유투브엔 한곡뿐이라 아쉽네요- Work On Me http://t.co/61HhDy5h0g #케이채추천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