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감각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살랑살랑 봄꽃 피어나면은

작가 이름이나 제작년도를 알 수 없다고 해서 예술성이나 작가정신이 소멸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동안 소재의 도상성과 관념이 이해의 대상이었지,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세계는 정작 외면 받아 왔다. 그 결과, 민화에 등장하는 소재의 의미를 고대 중국의 『산해경山海經』과 고사古事 등을 빌어

이감각의 책가도에서는 22년 시공간을 넘어온 호선생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상상의 약초 불로초나 바다 건너온 귀한 석류를 대신해서는 나의 소확행을 위한 과일 중 하나가 자리하지요. 달을 닮은 레몬, 레몬을 닮은 달입니다. 🐯🌝🍋

남들보다 앞서 크리스마스를 느꼈어야 했지만 🥲 여기저기 캐롤이 들리고 트리가 잔뜩 보이고 나서야 신이 나버린 걸 어쩌겠어요!

🎄호랑이가 함께하는 조선 크리스마스🎄
다음엔 부지런히 준비해서 엽서로 꼭 뽑을테야..!!!

사단법인 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와 함께
<2020년 문화재 안내판 정비사업> 기념품 디자인을 진행했습니다. 총 9점의 문화유산이 패턴으로 담긴 면 스카프입니다.

이감각은 18일, 24일,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자리합니다🎄

땀 새가 장단으로 교차하며 색의 변화나 명암을 표현하는 전통 자수 기법, 자련수! 비단백의 무화과는 자련수의 느낌을 재현해 수놓았습니다. 덕분에 자연스럽게 그려진 무화과의 색감-!

이 설화 아시나요?
홍시를 간절히 찾는 이 앞에 홀연히 나타난 호랑이. 호랑이는 그를 태우고 첩첩산중을 넘어 어느 큰 기와집 앞에 데려다줍니다. 기와집에서 들어선 그는 홍시가 올라온 상을 대접받게 되죠. 달달구리를 찾아주는 행운의 호랑이🐅 바로 호랑이 다과상에 담긴 이야기!

입 심심한 건 절대 못참는 이감각이 소개하는 추석 디저트~ 호랑이 다과상(茶菓床) 프로젝트 오픈 준비중!

조선시대, 산수 도안을 수놓은 주머니를 산수낭 [山水囊]이라고 불렀습니다. 산지가 많은 우리나라에서 산수는 빼놓을 수 없는 주제였어요.

<정양사도> 정선, 국립중앙박물관
<우리 강산을 그리다> 실경산수전 리플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