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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모코가 소중한 사람한테 초콜릿 주는데 그 사람이 우메인 상황 에모코는 부끄러워서 아닌척하고 험한소리 하는데 정작 제법 차려입은 사복에 제법 신경쓴 포장의 초콜릿 그리고 부끄러운게 티나는 얼굴인 상황 그 앞의 우메는 귀랑 볼이랑 새빨개져서 당황하는 상황 그리고 그 앞의 흐뭇한 히나....
이 옷 입은 파나 어디갔냐고.. 우미랑 노조미 옷 보고 기대감 MAX였는데 그럼 (구경하러가는게)결정된거네! 하더니 그대로 퓨모먼츠레이터 때려버림 차이나드레스 입은 파나 타치에를 내가 본적이 없는데 애들은 차이나드레스 입어본 얘기 하고있음 제발 저좀 빼놓지 말고 얘기해주세요
즉 깜찍한 줄무늬 발토시며 가슴팍에 큼직하게 𝓵𝓸𝓿𝓮라고 적혀있는 포근한 잠옷이 마리의 작품이였던거네 마리 너의 마음 아주 잘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