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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군프사Peusa🐯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2019. 5. 9~
Midnight Train, aria's story, Seleri's Lament, Ace Witch, Noreeverse 팬 계정. fan account. 게임 스포일러 막 함. contains spoiler.
타장르 알티, 사담 많습니다.
lunapeusa.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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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실 가면 벗으면 로블록스인거 들통나서 필사적으로 가리는 거다
오... 이거 좀 가능성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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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에도 내 생각은 2번으로 기울어진다. 기계도 아닌 가면에 시력 보조 기능이 웬 말이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마녀와 마법이 존재하는 세계관에서 마법에 걸린 가면이 존재하지 못할 것도 없다.
더구나 형사는 시력을 통한 관찰력도 중요한 직업인데, 딜리온의 가면에는 눈구멍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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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2번 쪽으로 기울어졌는데, 딜리온이 가면을 써야 하는 이유가 공공연히 알려져 있는 것이다.
그럼 그 이유는 무엇일까?
1. 단순한 멋이자 패션이자 아이덴티티
2. 시력 보조용
3. 엘 콘도르 파사 같은 승부가면
3번이면 웃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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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딜리온의 가면
딜리온의 가면은 딜리온이 남주인공임에도 신비로운 캐릭터성을 갖게 해 주는 요소다.
그리고 '형사'라는 직업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속성이기도 하다. 시민들을 위해 사건을 해결하고 진실을 드러내야 할 형사가 오히려 자기 얼굴은 감추고 다닌다? 너무 모순적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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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성
로벨 마을의 북쪽에 성이 있지만 데모에서는 도로 미관을 위한 공사로 인해 들어갈 수 없다.
상업 구역이나 숲의 북쪽에서 강(혹은 호수) 너머로 거대한 성의 실루엣이 보인다.
아마 다음 이야기의 주 배경이 되지 않을까 싶다. 대저택과 고성은 전통적인 어드벤처 쯔꾸르 게임의 배경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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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리가 유일하게 교류하는 이는 딜리온, 편지의 수신인도 딜리온, 셀레리의 소망에 속하는 것도 딜리온... 모든 것이 딜리온을 향하고 있다. 셀레리는 언제부터 딜리온을 노리고 있던 걸까. 그건 데모 이후의 이야기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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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garita의 트위터에 올라온 셀레리와 딜리온의 첫만남 이야기는 멧돼지를 타면 강해 보일 거라는 누군가(높은 확률로 버블스)의 조언을 듣고 셀레리가 그대로 실행했다는 얘기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셀레리가 딜리온을 만나기 전에 '준비'를 하고 갔다는 점이다.
즉 둘의 첫만남은 우연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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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리는 딜리온 외의 인간들과는 딱히 교류하지 않을 뿐더러 관심도 없다.
한편 자신의 일을 방해하는 인간에게는 적개심을 표출하기도 한다.
딜리온과 대화하던 도중 갑자기 온 경관이 대화를 끊자, 경관의 호칭이 'Escoria(쓰레기)'로 갑자기 바뀐다.
대화 좀 끊었다고 사람을 쓰레기로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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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셀레리의 소망이 기존 세계의 질서를 뒤흔들 만할 것이고, 방해자가 이를 막을 마지막 브레이크라면?
굳이 천벌이라는 표현까지 운운하며 막으려는 걸 보면 셀레리의 소망이 절대 시시하지는 않아 보인다;
세뇨르 딜리온에게 4단계 마법을 걸어서 뭘 어쩌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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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언급은 식물에 대한 셀레리의 심경 변화. 식물은 본래 셀레리의 주특기였지만, 셀레리의 소망을 이루는 수단으로서는 실패했고 그 결과 셀레리는 식물을 싫어하게 되었다.
셀레리의 소망은 식물이 가진 특성과 어느 정도 일치하는 면이 있고, 그래서 식물을 이용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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