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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내장!!!!!!!! 외쳤더니 내장팅과 양이 듬뿍 들어간 선지해장국을 먹게 됐다
그릇에 부속물 덜어냈더니 저 정도 양이 나옴 음쓰 아님
나루토 열전 표지 보고 나루토 너무 잘생겨서 광광 울었다
30대 나루토 너무 잘생겨서 소비만 하지만(너무 잘생기고 멋있어서 할리킹 남주 기믹밖에 안 나옴) 어쨌건 잘생긴 남자 보니 기분이 좋네
우치하는 원작자 공인 고양이 일족이지만 개인적으로 롭이어 토끼설을 밀고 있다
개코님이 그려주신 기여운 롭이어 토끼 사스케와 함께 보니 더 귀엽지
오메가의 실버 스누피 에디션 수상 45주년 기념으로 발매됐던 스피드마스터 아폴로 13 실버 스누피 어워드 리미티드 에디션을 가지는 것이 인생의 꿈인 사람으로서 달 착륙 50주년을 김해 열리는 스누피 전시회를 안 갈 수는 없지
사스케에게서 가장 소중한 것은 나루토이므로 나루토를 잊은 사스케가 보고 싶다
그리고 소중한 것을 잊었는데 그것이 무엇인지 몰라서 고통스러워하는 것이 보고 싶어
처해있는 현실이 비참하기까지 하면 완벽해
(그런데 결국 가장 고통받는 것은 나루토)
17세 사스케는 빨아달라고 한 다음에 삼켜달라고 하면 꼴아보다가 목 or 가운데 다리를 잘라버릴 것 같은데
32세 사스케는 눈 내리감고 시키는 대로 할 것 같아서
꼴려... 미치겠어
가족은 원래 좀 떨어져야 애틋하지
나루토와 떨어져 지낸 뒤로 나루토에게 부쩍 애틋하고 촉촉하게 젖은 눈으로 응시하는 사스케와(본인은 자각 없음)
그런 사스케의 태세 전환에 심장이랑 부랄이 동시에 떨리는 나루토
삶은 살다보면 파도처럼 또 다른 좋은 것을들 밀어올려 주지만 소년만화의 주인공들은 우직하게 자신이 놓쳤던 단 하나의 보석을 찾아 잠수하고 기어이 찾아 건짐
그리고 사스케를 되찾지 않으면 안 되는 개연성과 당위를 부연하기 위해 둘의 전생부터의 인연을 설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