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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덴파레(덴드로비움 팔레놉시스)는 이 모든 중대사의 장면에 어울리는 것 같다. ASPCA자료에 따르면 고양이에게도 무해하다는듯. 그렇지만 너무 자주 씹어보시려고 하신다 고양님들...🐱
벌들이 새로 태어나는 광경은 보면 볼수록 신기하고 대견하고 귀여워요ㅠㅠ 열심히 밀랍뚜껑을 갉아내고 영차영차 힘겹게 벌집에서 몸을 꺼냅니다.
모기가 싫어할 것만 같은 향기인데 식물킬러인 우리집 고양이들도 썩 달가워하지 않는 눈치라 넘 다행이다(?) 아로마테라피는 인간이나 해야겠다.
박람회장을 떠나서 한적한 공원을 산책했다. 빗속에서도 장미 향기가 가득하고, 빼곡히 자란 밀과 보리를 보며 초여름을 눈과 코로 담고 가는 산책길.
카라 절화의 생명력이 대단하다. 물이 부패하지 않는 겨울이라서일까... 곧 두달째를 맞이하는데 무르지 않고 싱싱하다. 창문 밖은 식물들이 겨울잠을 자지만, 실내에서 절화를 즐기기에 좋은 계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