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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jung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쓰고 그리고 만드는 사람. 🐶14살 바우와 산책하며 탐조하고🪴식물가꾸기 좋아하며 😋먹는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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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상상했던 것들을 전시를 통해 표현하고 사람들과 만나 나눌 수 있도록, 아트하우스 연청의 자리를 내어준 장지은 대표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요.

🌿전시 [걸어서 만든 그림]은 전시마무리를 위해 오후 12시-6시까지만 열려있어요. 마지막날인 29일 화요일에 뵐께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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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한영수 작가님의 사진전이 저의 전시와 멀지않은 곳에서 진행되고 있어요. 요시고 사진전을 보고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왕 서촌 방문하신김에 한영수 +이노우에 코지 작가님 사진전도 함께 관람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t.co/7KQJEh4ON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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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디피전, 디테일을 점검하고자 갤러리에 들려 대표님과 이야기를 나눴어요. 작은 마당에 있는 대추나무가 어느새 울창해졌습니다. 저 나무 그늘아래서 손님들과 차를 나눠 마시는 상상을 하자 조급함과 자잘한 짜증들이 가라앉았어요🌿 차를 준비해둘께요, 전시기간동안 편안히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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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같아보여 그린 그날의 풍경🌳 그 다음주에 같은 장소를 찾았을땐, 연이어 내린비로 무성해진 풀과 짙어진 나뭇잎색으로 모든게 달라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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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이 좋지않아 할일이 산더미처럼 있는데도 종일 자고나니 좀 살것 같다. 한낮의 바람이 제법 초여름의 같았고 작년 초여름에 그린 작은 음식그림이 시작이 되어 음식그림을 담당한 책이 나옵니다. 지난 시간들과 많은분들의 노고가 더해져 몇개의 계절이 지나 책이 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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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뜨고 지는 모습이 서로 닮은 여름도 서서히 저물고 있다. 이번주도 산책대신 산책한 그림을 그리며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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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은 밤낮으로 여름. 차가운 수박위에 콩물을 얹혀먹자 입안에 퍼지는 차갑고 따듯한 계절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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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과 함께 시작한 초여름. 바람결에 피어나는 이름모를 꽃들과 조금 녹은 아이스크림같은 주말 오후의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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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보러 가고싶다. 한적한 해변가에 앉아 있다가 괜히 신발을 벗고 적당히 마른 모래위를 왔다갔다 거닐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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