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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작가가 여성이 주인공이고 여성서사 아니라고 했다고해서 덧붙임. 격투기나 몸 만드는 이야기가 굉장히 디테일하고 <기사의 일기> 도 생각났음. 여성이 주인공인 이야기. '여성'을 한계의 장치로 쓰고 있고, 극복해 나간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고 생각함. 로맨스 거의 없고, 지루하지만 재미있음.
추천! 이 책과 <존버씨의 죽음> 같이 읽으면 좋겠다. 콜센터의 인류학은 콜센터를 중심으로 사람을 닭장속의 닭처럼 육체와 감정을 가둬놓은 노동환경에 대한 이야기. 화장실도 통제하지만 흡연은 권장하는 이유는? 존버씨는 익숙한 직업들의 죽음으로 달려가는 과로사에 대한 이야기. https://t.co/1vYdgxCfP0
사고 싶었던 책들을 이만원 맞춰서 샀다. ( 적립금 만원 쓰고 만원 결제) 뿌듯. 앨리 스미스 여름 원서 읽고 싶어 검색하다 찾았어. 애니 번스 신간 희망도서 신청했지만 살까, 밀크맨부터 다시 읽을까 하던참이라 반가워. 줌파 라이히도 오랜만이다.
나, 이제 햇반 안 먹으려고. 햇반 편리성 포기하기 힘들었는데, 이 책 읽고 저자가 햇반 안 먹는 얘기 하는거 읽다보니 줄일 수 있는 플라스틱 줄이자. 뭐 나도 할 수 있지 내려놓게 되어서 드디어 햇반 사둔거 하나 남았고, 밥솥 자리,자이글 치웠고, 동생집에서 밥솥 가져오고 쌀 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