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나도 잠온다.

오늘 읽은 책에 생쥐가 아주 조그만 책을 읽고 있어서 너무 귀여웠다. 족제비한테 잡혀가면서도 책 안 놓고 있어. 😭

Julia Donaldson, Alex Scheffler
'Room on the broom' 32p
마녀가 빗다루 타고 가면서 뭐 자꾸 떨어트리고, 그걸 찾아주는 동물 친구들 만나는 이야기. 동물 친구들이 아주 공손하고, 용감하다.

존 맥피 책 좋아서 전자책 사러 들어갔다가 다른거 뭐 있나 보니, 더 패치가 존 맥피 책이었구나! 나 저 책 있어 있어. 신난다. 그리고 별 상관 없이 (상관 있나?) 뉴요커 책 읽고 싶어졌고.

오늘 리셀!
소비수업 사려고 담아뒀다 까먹은 책인데, 오 예~ !
책선물이 제일 좋은데, 리셀 업데이트 되는 월수금 책선물 받는 기분이라 삶의 질 올라감.

계속 벌레 얘기만 나오네!

이구아나를 데리고 다님.
개구리를 찾으려면 개구리가 되어야지. 올드스쿨매직버스 얍얍 개굴개굴

살구에서 시작해서 살구로 끝나는구나. 마지막 살구 챕터만 남겨뒀고, 정말 아름다운 글과 사색으로 가득찬 책이었다. '이민경 작가' 책장에 넣어두었는데, 이 즉석독서 리스트가 작가님한테서 나온거였네

얼음 챕터에는 메리 셸리와 프랑켄슈타인 이야기가 나온다. 메리 울스턴크래프트도. 둘 다 읽고 싶어 hoxi 찾아보니 역쉬 전자책 있고, 울스턴크래프트는 종이책으로 있지.

트위터 즉석 책모임에서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에 이어 리베카 솔닛의 <멀고도 가까운>을 읽고 있다. 종이책도 분명 샀던 것 같은데, 전자책으로 먼저 읽고 있고, 매 챕터의 사진과 아름다운 글들을 보니, 이 책은 종이책으로도 다시 읽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