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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것도 너 줄게'
"자, 이것도 너 줄게."
"갖고 싶다며,"
'갖고 싶다며'
"네잎클로버"
미애는 빨개진 눈을 도록 굴리다가 입을떼서 말해보겠지
"..그러니까 울지마?"
'그러니까 울지마.'
지수의 푸른 눈은 미애를 떠나지 않고 끄덕이며 입을 열어
"그러니까 울지마, 각시야."
"생일 축하해"
생일선물 주는 서지수..
잔뜩 들떠 들어간 반은 벌써 시끌벅적하겠지
"원숭아, 생일축하한다?"
"야, 넌 오늘도..!"
들리는 목소리에,
상황 파악하는데 2초,
떨리는 목소리를 가다듬는데 2초,
"와하하, 배홍규 오늘 생일이냐!" 말하고 축하해 주는데 4초.
울려고 하지마, 너만 생일인것도 아니잖아
서지수씨는 순수와기인데 이렇게 생기고 하필 이름은 서지수라서 와 미친새끼;; 얘 진짜 뭐냐? 하는데 김철군은 이런 고자극 대사해도 히히 풋풋하다..이럼
서지수가 "얘도 확 식혀버릴까?" 이랬으면 대마 왕 드디어 미쳤냐고 우리 애 어쩔 생각이냐고 뒷목 잡음
서지수 좋은 점
미애가 춤 못 따라가서 반전체가 미애보고 웃고 있는데 신경도 안쓰고 지 하고 싶은 말만 함 미애가 포크 댄스 대신 비보잉해도 앞머리 자르라고 할 놈임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