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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더 피었다. 아름다워.
힘든 밤엔 꽃 시장. 엠마우드하우스와 폴리안을 데려왔다. 협탁에 두고 잠들면 일어나자마자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몬스테라 프리드리히스탈리 새순 올라올 때마다 새로운 빌런이 한 명씩 탄생하는 느낌.
다낭의 싱고늄. 사이즈가 넘나 본격적...
기분전환엔 역시 밤의 꽃시장🌹💐🌺 색소 물올려 알록달록한 애들이 많은 시기.
로프 호야는 진짜 느리게 자라니까 나무늘보랑 놀아.
내 손에서 자라나서 누군가의 손으로 떠나갈 아가들. 쪼로록.
꽃 결
알로에 이렇게 아름다운데 왜 나만 좋아하는 걸까. 땡볕에서 여름을 보내고 한껏 물오른 알로에 아메리카나.
김동률 - 여름의 끝자락 (Feat. 김정원) 명불허전... 음악도 비디오도 너무 아름답다. 식덕은 자꾸 캡처를... 풀 그림자, 비 냄새 같은 것들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