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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모순이 발생하는 독백인데, 여기서 김독자가 말하는 주인공은 정확히 말하면 유중혁이 아님. 가상의 "무조건 세고 멋지고 옳은" 유중혁임. 실제로 유중혁은 저짓거리해도 결말 존나 못냈거든() 주인공을 따라한다고 그게 다 옳게 되는 게 아닌데 김독자가 이런 생각을 하는 논리구조는 간단함.
나 이컷 아무리봐도 김독자가 nnn회차 유중혁 대사 파쿠리해서 지가생각하는 제일멋진 유중혁의 포즈로 말하고있는것같아서 너무웃김 너무귀여움 아무리봐도 유중혁 흉내내려 애쓰는 김독자임
김독자 손가락
많은 사람들의 이미지와 다르게 (유중혁 쪽이 흉터 이미지로 엄청 굳어진 것에 반해 김독자에 대해 인지도가 낮은 편) 전눋시 후반에서 아이들의 시선으로 김독자의 손을 시나리오를 헤쳐나가느라 상처투성이 손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아마 이런 부분들이 모여서 그리되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