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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화요 웹툰 올가미 키갈러 독자 | @olgamiretw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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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진실을 채아가 알게 됐을때,
혼자서 스스로 견디기 벅찰 정도로 괴로운 자신의 과거를 윤수와 함께 감당해보기로 택하는 채아를 보게 된다면 나는 어떻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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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들을 끊어내고 끊어낼 수 밖에 없는 윤수의 인생에 절대로 끊어낼 수 없는 것 단 하나, 무의미한 영원. 이것만큼은 항상 윤수와 쇠사슬로 연결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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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아는 윤수의 계획에 없었어
모든 경우의 수를 계산해도 채아를 사랑하는 마음은 어쩔 수 없었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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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부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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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피엔 진짜 뭐가 있긴 한가 보다 회복이 안되는 걸 보니… 아니 ㅁㅊ 그보다 박윤수 아 실화냐고 아 몸 봐 미쳤어 아 열받아 슉ㅅ슈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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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내 구원자… 서로가 서로의 한줄기 빛이라 이건가… 아 나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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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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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아 손에 피가 묻어야 입술이 닿던 애가 이젠 피 없어도 알아서 입을 맞춤... 식욕이 소유욕이 되는 과정 짜릿하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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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거 아니야? 겉으로는 채아 피 보면서 “그래. 네 피가...!” 이러고 있는데 사실 속마음으로는 욕망 가득한 눈빛으로 채아 보면서 “네가.” 이러고 있음 아 미쳤냐고 박윤수ㅠㅠㅠㅠㅠ 먹고싶은게 피가 아니잖아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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