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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ongGong
백악기 탄자니아의 용각류 공룡 므뉘아마우암투카...입니다. 솔직히 제가 생각할 때 가장 외우기 어려운 이름일 거에요. 어원은 무투카 강의 괴수라는 뜻인데, 아마 이 이름으로 잰말놀이 해도 될 거 같습니다 ㄷㄷ
@headaxe4862
쥐라기 전기 북아메리카의 수각류 공룡, 딜로포사우루스입니다. 나름 유명하죠. 쥬라기 공원에선 목도리 촥 펼치고 독액 뱉는 친구로 유명하지만, 실제로는 그런거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7m나 되는 큰 덩치로 그런 거 없이도 충분히 위협적인 공룡이었죠.
@pied_piper1453
백악기 전기 남아메리카의 용각류 공룡, 파타고티탄입니다. 가장 거대한 육상 동물이자 가장 거대한 공룡으로 추정되는 아르겐티노사우루스의 친척뻘이며, 그보다는 좀 작긴 하지만 여전히 거대한 체구를 자랑하죠.
@almondu_man
백악기 전기 호주의 공룡인 라엘리나사우라입니다. 그리 큰 공룡은 아니지만, 보시다시피 몸 길이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비율상으론 가장 긴 꼬리가 특징이죠. 왠지 이 복원도를 보면 꿩이 생각나지 않나요?
@rabbitmagos
백악기 전기 호주의 곡룡류 공룡, 민미입니다. 이름이 독특하죠? 이 친구가 발견된 호주의 민미 크로싱이란 마을의 이름에서 따 왔습니다. 훗날의 친척뻘인 안킬로사우루스 등과는 다른 신체구조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워해머40k 이야기야 다 재밌지만 그 중에서 제일 재밌는 시나리오는 주인공 격인 스마의 초인무쌍도, 임가의 처절한 저항도, 시오배의 광신적 불쑈도 아닌 타이라니드(컬트 포함), 오크, 카오스가 지들끼리 씡나는 맞다이를 뜰 때더라고요. 아무나 이겨라 짝 하고 마음 편히 보게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