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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혼백에 씐 사람과 수백억 개의 뇌세포>
「···물어보니, "공침이 뒷간에 갔다가 병을 얻어 땅에 엎드려 있다 한참 만에야 정신을 차렸지만 기운이 미쳐 버리고 다른 사람과 다르더라."라고 하였다.」
- 채수, 《설공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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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辛丑年 그림 <연극이 끝난 후>를 판매합니다. 흰 소의 해 길운이 깃들길 바라며 그린 그림으로, 자주 머무는 공간에 장식하셔도 좋겠습니다.
상세 정보와 주문: https://t.co/9DMoMPDvqv
12月의 그림 | 〈부드럽고 따뜻한〉
「눈 오는 바깥은 춥습니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계피와 마시멜로를 넣은 따뜻한 코코아를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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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의 초상을 그리려면> 마지막 화는 인태성 시인의 시 <지금 어디쯤서 트여오고 있을까>에 대해 쓰고 그렸습니다.
'여기 이 분계점 가까이서 / 우리는 우리들을 태우고 온 / 말들과 작별을 해야 한다. (···) 빛덩어리는 지금 어디쯤서 떠오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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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의 초상을 그리려면> 7화는 이제니 시인의 시 <처음의 들판>에 대해 쓰고 그렸습니다.
'발 달린 것들의 질주가 어제의 들판을 가득 메운다 / 이상하고 빠르게 이상하고 기쁘게 / 오늘의 검은 무늬를 한없이 길게 밀고 나가며'
https://t.co/bD8I3how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