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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의 초상을 그리려면> 6화는 임강빈 시인의 시 <난(蘭)>에 대해 쓰고 그렸습니다.
'눈감아도 / 분간이 가는 난의 향기 (···) 풍진 세상에 난 한 촉 / 비로소 내 곁으로 / 바싹 다가앉는다.'
https://t.co/uzQF4Wzt5p
11月의 그림 | 〈팥의 색〉
「잎이 지는 한가을, 흰 얼굴로 오래 기다린 팥죽을 후 불어 먹습니다. 팥죽의 색이 물든 가을 산 같습니다.」
https://t.co/Hy5z8xnDZM
<어느 시의 초상을 그리려면> 4화는 유병록 시인의 시 <검은 염소의 시간>에 대해 쓰고 그렸습니다.
'나는 순백의 손바닥으로 염소의 옆구리를 어루만지고 염소는 그 부드러운 뿔로 내 엉덩이를 들이받는다'
https://t.co/1zj72gMGjs
<어느 시의 초상을 그리려면> 3화는 문성해 시인의 시 <방을 닦다>에 대해 쓰고 그렸습니다.
https://t.co/kdHBdHxbRy
<어느 시의 초상을 그리려면> 2화는 황인찬 시인의 시 <깨물면 과즙이 흐르는>에 대해 쓰고 그렸습니다.
https://t.co/eangiLRlf0
시(時) 큐레이션 앱 ‘시요일’의 <어느 시의 초상을 그리려면>으로 글과 그림을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매주 고른 한 편의 시를 영감으로 한 글과 그림을 선보이며, 첫 번째는 박이도 시인의 <가을이 오는 소리>로 계절의 감각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https://t.co/bPD1WDEYuz
10月의 그림 | 〈양갱의 단맛〉
「재료를 쑤어 굳힌 양갱은 팥, 단호박, 녹차 등 여러 맛이 있습니다. 미끄럽고 농밀한 양갱을 물자, 머리가 구불거릴 것 같은 단맛이 입안에 퍼집니다.」
https://t.co/LnjmkmZH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