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아니 점 칠때마다 송골매 바닥과 한멈이 되는 거 담서리가 긍정적 보상 해줘서 그런거냐고ㅋㅋㅋㅋㅋㅋ

점술사라 그런가 생각이 깊고 통찰력이 남다르고 상황을 꽤 객관적 그리고 거시적으로 바라보지만 타고난 천성이 상냥한 사람이라 청자 또는 당사자의 입장까지 고려하는 점이 견랑과의 차이점 같아서 좋다

견랑이 못 들어본 거 = 지어낸 거
이렇게 짜릿할 일인가

그 '뻔한' 선생 봉급으로 월세 내야지, 애 밥 해먹여야하지, 학교 수업준비해야하지, 종종 연수도 다녀와야 하지 그런데 틈틈이 그 박봉을 쪼개고 쪼개서 좀좀따리 모은 돈으로 각정 물건들 수집한 것도 모라자서 실험까지 하고 있었음.
몸이 열개라도 부족했을텐데 이거 가능한 부분..?

저때만해도 서로가 이런 사람인줄 몰랐겠지

아 둘 다 첫만남이라고 점잔 떠는 거 개웃겨

등장 장면이 적어서 그렇지 이 사람 닉값할듯...언뜻 보이는 행동이나 대사보면 다정한 사람은 맞음

근데 염온정이 진짜 진실된(...?) 영매인게, 딱히 모시는 신이 없으니까 그저 구색맞추기 위해 남들은 다 걸어놓는 흔한 깃발도 하나 안 걸어놓고 자신이 멍청하다 생각하는 일반인한테 귀신있다 말하고 대충 굿하는 척해서 돈 뜯어내면 그만인데 그 돈으로 안전관리에 힘 쓰라고 함.

엑토를 비롯해서 퇴마사로서의 영매적인 기술의 상당부분은 산심에게 배웠지만 견랑에게 있어 스승님은 오로지 염온정 단 한명일거라는 생각이 오밤중에...
회장님일뿐 스승이라고는 생각 해보지도 않았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