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는 힘이 세다는 점이나 분조장 면이 장비 포지션에 가깝지만(단 술 문제는 없고 드라우파디에겐 진심임) 초인적 천하장사 그 자체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생물학적 아버지는 바람의 신 바유이므로 하누만의 배다른 형제이기도 하죠.
비마-빔이라는 이름의 캐릭터들도 그런 속성을 많이 반영하고요.
컨셉아트를 보니 역시 원래는 벗길 생각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려놓고 보니 너무 타가메 겐고로 BDSM 아트같아서 그냥 옷 입히기로 한 건지 아니면 그 편이 CGI 채찍+피 그래픽 연출에 더 편한 건지 몰라도 영화에선 그냥 옷을 입고 말았다... 아무튼 다채로운(...) 결박안이 있었던 것
RRR 컨셉아트+스토리보드를 담당한 프라티크 자이스왈의 RRR 작업물 링크. 당연히 스포일러 투성이고... 비주얼 컨셉 과정을 볼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롭니다. 그리고 영화의 단점은 빔이 초반에만 벗고 또 벗을 기회(공개 고문 장면)가 있었지만 안 벗어서라고 생각했는데 https://t.co/gfYG9aUSAf
펜티먼트의 핵심은, 중심적인 스토리는 안 변하지만 플레이어의 행동이 캐릭터들에게, 타싱이라는 가상의 마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있어요. 생사여부 관련은 아니니까 좀 마이너한 스포를 하자면 2부에서 노총각 대장장이의 연애를 응원하면 엔딩에서 이런 훈훈한 그림을 보게 되지요.
미국엔 NBA가 있으니 슬램덩크가 인기 없다는 말은 솔직히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하는 게, 가령 일본에선 프로야구도 인기 많고 야구만화도 오래된 역사가 있고 꾸준히 인기죠. 그냥 미국에서 만화 독자층, 특히 일애만 보는 사람들은 스포츠를 잘 안 봄/안 즐기고 스포츠 만화 장르가 정착이 안된 거죠.
별주부전의 원류는 인도 설화집 판차탄트라에 있는 “원숭이와 악어” 이야기.
자문 나무에 살던 원숭이가 나무 아래 쉬고 있던 악어를 손님으로 대우하며 열매를 대접하고 선물로 싸주기도 하고 친구가 되는데, 악어의 아내는 이렇게 맛있는 열매를 먹는 원숭이의 고기는 얼마나 맛있을까 라고 생각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