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주부전의 원류는 인도 설화집 판차탄트라에 있는 “원숭이와 악어” 이야기.
자문 나무에 살던 원숭이가 나무 아래 쉬고 있던 악어를 손님으로 대우하며 열매를 대접하고 선물로 싸주기도 하고 친구가 되는데, 악어의 아내는 이렇게 맛있는 열매를 먹는 원숭이의 고기는 얼마나 맛있을까 라고 생각하여
라마와 시타는 쉬바/파르바티, 크리슈나/라다와 함께 힌두교 3대 파워 커플(공식명칭 아님 널리 숭배되는 커플신이란 뜻)인데 물론 이 영화는 브로맨스라 여캐 비중은 적지만 알리아의 포쓰와 라마야나라는 문화적 맥락 때문인지 등장시간이 많은 제니보다 시타가 더 탄탄한 캐릭터로 보이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