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토로 피노키오 배경이 무솔리니 집권 때로 설정되었다는 말 듣고 실제로 파시스트 정권이 활용한 프로파간다 소재 중 피노키오도 있었다는 걸 생각하면 나름 적절하면서도 ㅎㅎ설마 장난감 나라 대신 파시스트 소년단 훈련캠프에 보내는 거 아님?이라고 생각했으나 정말로 그럴 줄은…
삼국지 매체 중에서도 요코야마 삼국지 제갈량은 독보적인데 흔한 승상님핥핥빠돌이 입장이 아니라 제갈량에게 직접 우롱당하는 상대들 입장에서 느껴질만한 개얄미움 팩터를 천장 뚫는 수준으로 묘사해 놔가지고 역대급 개얄미운 제갈량이 되었다 자로에서 흑막 악역 된 것도 자연스러운 수순ㅋㅋㅋ
[쥐]에서는 젊을 때 러시아에서 살던 블라덱 아버지가 징병되어 시베리아에서 25년 복무하고 이빨 14개 뽑고 나서야 나왔던 트라우마가 있어서 폴란드 살면서도 아들들 군대 갈 나이가 되니까 신체검사 3달 전부터 절인 청어와 물만 먹이고 검사일 며칠 전엔 아예 굶기고 잠도 안 재우는 게 나오는데
라마와 시타는 쉬바/파르바티, 크리슈나/라다와 함께 힌두교 3대 파워 커플(공식명칭 아님 널리 숭배되는 커플신이란 뜻)인데 물론 이 영화는 브로맨스라 여캐 비중은 적지만 알리아의 포쓰와 라마야나라는 문화적 맥락 때문인지 등장시간이 많은 제니보다 시타가 더 탄탄한 캐릭터로 보이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