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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ware engineer. atheist. Read, Swim and play Ten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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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명남님! 생일을 너무나 축하드려요! 일년동안 행복하세요~! 너무너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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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 차는 처음 알았는데 코나보다 작은 소형 SUV네요. 꽤 괜찮아보입니다. 차가 단단해보이고 트렁크도 널찍하고.

특히 캐치프레이즈가 와닿네요. <밀레니얼 세대의 ‘혼라이프’를 겨냥해 만든 소형 SUV>라는데... 제가 또 밀레니얼세대 & 혼족... 정말 타게팅 잘 해서 개발한 차 같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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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의 단편 <그리움을 위하여>를 읽었다

가슴을 망치로 한대 맞은 느낌이다. 짧은 글을 다 읽고 내 마음에도 그리움의 샘물이 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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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 8시 넘어서 갔더니 전시장에 방문객이 아무도 없어서 조용히 집중하여 둘러볼 수 있었다

유물에 청동기과 철기가 섞여있다. 연회를 묘사한 석조 유물들이 독특했는데 사람들이 죄다 왼쪽으로 누워있었다. 그 시대의 스타일이라고. 디오니소스와 아폴로 등 그리스 다신교의 영향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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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를 보고 왔다

멕시코 아카틀란 호텔과 그랜드캐니언 시리즈가 좋았다. 끝나고 나오면 호크니 다큐를 상영하는 작은 전시실이 있는데 그 곳에서 본 그의 작업 장면이 인상깊었다. 80세가 넘은 나이에도 매일 요크셔의 들판으로 나가 캔버스 하나를 채우고 돌아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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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만에 다시 찾아온 이과수 폭포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파라과이 3개국의 국경에 위치. 울창한 밀림 속에 폭포 200 여개가 수킬로에 걸쳐 이어진다. 그중의 백미는 아르헨티나쪽에 있는 ‘악마의 목구멍’. 보다보면 정신이 혼미해지고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로 스케일이 대단하다. 빨려들어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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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모레노 빙하

어머니가 이과수 폭포와 함께 가장 기대하셨던 곳. 나는 우수아이아와 바릴로체는 이번이 처음이고 엘 칼라파테의 모레노 빙하는 2010년에 왔었는데 또 봐도 장관이네. 웅장한 스케일의 페리토 모레노 빙하를 보며 린다 비스타에서 싸준 김밥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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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성년>을 보고 나왔다

되게 잘 만든 영화네. 평범한 소재인데 이걸 이렇게 잘 찍어낸 영화가 있던가. 열심히 노력한 흔적이 많이 보인다

등장인물 전원이 연기를 잘 했다. 딱 한 씬 나오는 단역들까지 모조리. 각본과 연출이 전반적으로 다 좋았다. 더 많은 여자들이 이 영화를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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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에 어머니와 18박19일 남미 여행 간다. 63세 어머니 모시고 자유여행 가려니 부담 백배

나이아가라 폭포
남미대륙 최남단 우수아이아
남미의 스위스 바릴로체
엘 칼라파테 모레노 빙하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대망의 이과수 폭포

드디어 폭포광인 어머니의 "꿈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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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와중에 내가 이틀전 수면제와 항불안제를 처방받아서 뇌 속 신경전달물질 작용을 컨트롤하고 있잖아?

뭔가 책과 약물을 통해, 뉴런-시냅스-사고과정에 대한 깊은 깨달음을 얻은 지난 3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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