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코믹스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아냐를 구해준 마법사의 이름은 미구엘. 이양반이 속한 거미컬트집단은 무려 에제키엘이 한때 운영했었던 곳이라고 하네요.

아냐는 멋쟁이 기계체조 선수.

지난밤의 일이 꿈이 아니라는 걸 알려주는 건 팔에 새로 생긴 문신뿐!

남자는 아냐가 쵸즌원(oooh~)으로서의 운명을 떠안겠다면 목숨을 살려주겠다고 제안해요. 아냐는 비몽사몽중에 그러마고 응하구요. 그러고는, 거미줄투성이 방안에서 깨어나는 아냐.

의문의 마법사와 말벌자매단이 싸우는 와중에 아냐가 휘말리게 되고, 정의감이 투철한 우리 아냐가 저항하다가 칼에 찔려 중상을 입고 말아요!

2000년대 루즈&오버핏 패션이 충격적이긴 하지만
약한 친구를 괴롭히는 양아치 덩치에게 당당히 맞서는 아냐가 멋있어!

이제는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부모님. 삼촌을 죽게 한 강도. 모두가 죽음이라는 같은 비행기를 타고 떠나갑니다. "이건 부당해요!" 외치는 피터.

버거운 마음으로 장례식을 마친 후, 어렵사리 잠에 든 피터는 꿈을 꿉니다.

장소는 장례식장. 망자는 말라 제임슨. 슈퍼빌런 소동에 휘말려 목숨을 잃은 과학자이자, JJJ의 아내입니다. 피터 파커는 말라를 구해내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무겁습니다.

스파이더맨을 그리는 작가들의 화풍이 미묘하게 달라지는걸 비교하며 보는 재미도 있어요.

웹슈터에서 발사되는 거미줄을 그리는 방식의 차이. 점점 굵고 입체적으로 보이죠.

1. 스티브 딧코
2. 존 로미타 주니어
3. 토드 맥팔레인(스파게티 거미줄)
4. 라이언 오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