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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네임드 작가들은 자기 최애캐나 자캐를 여기저기 갖다 붙여서 자기가 보고 싶은 커플링을 공식에서 파먹는다
이를테면 벤디스가 쓰는 책에서 스파이더맨과 피터퀼과 오너캐(콩)가 벤디스의 최애캐 키티 프라이드와 어김없이 사랑에 빠진다든지...
최근 온고잉에서 새로운 설정이 붙었는데, 바로 심비오트의 체내에 들어온 이물질들이 용해되어 바깥으로 분출되는 게 침이라는 것 😨 심비가 줄줄 흘리는 침이 사실은 경찰이 베놈에게 쏴갈긴 총알이나 베놈이 잘근잘근 씹어먹은 경찰의 머리가 녹은 거였다는 거예요 😱
영화 <베놈>을 보고 에디브룩과 심비오트의 끈적한 사이가 흥미롭다, 더 찾아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코믹스.
<베놈>(2016-2018)
https://t.co/4SJXBOpYci
아주 오랜만에 재회한 에디와 심비의 이야기예요. 둘의 관계를 불건전한 사랑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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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비오트 설정은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번 수정된 바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코스튬이라고만 알고 있었던 찐득이가 사실은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외계생명 유기체라면?!" 호러틱 반전요소처럼 작용했었는데요. (피터 파커가 얼마나 기겁하고 놀라는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