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조로 재회물이 너무 좋아...
26세 생일이 지나고 나서, 매일 밤 피 범벅이 된 초록 머리 남성이 나타나고, 자신이 그 남자를 붙잡고 오열하는 꿈을 꾸는 로우..깨어나 보면 눈물 범벅이어서 대체 이게 뭔꿈이지..하고 생각하는데 이상하게도 꿈에 남자는 모르는 사람이고.
도시에서 살다가 몸이 아파서 잠시 시골로 이사 온 로우 도련님(15세)... 그 집 아들 전염병 있다고 같이 놀면 안된다고 어른들이 선 그어서...혼자 외롭게 시간 보내는 로우 (사실 전염병은 이미 다 나았고 걍 가끔 몸이 좀 약함)
마을애들이 기분 나쁘다며 따돌리는데 사실 로우도 그닥 신경 안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