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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직군인 김수현X스파이 정다온
김수현 유혹해서 정보 빼내려고 잠입한 스파이요원 다온이. 처음엔 엄청 경계하면서 접근하는데 수현이는 다온이 보자마자 한번에 반해서 꼬실 필요도 없이 플러팅 엄청 해댐 ㅋㅋㅋ 결국 ㅅㅅ까지 쉽게 가는데 오히려 다온이가 감정적으로 더 빠져버리는 거 보고싶다
아니 김수현 비게퍼 중에도 꾸준히 플러팅하고 남친짓하고 섹스각 세우고 부부짓하고..
걍 할 거 다 해서 ㅈㄴ얼탱이가 없어 얘들아 이건 말만 안 한 거지 걍 찐득한 연애였잖아.....
저 초반에 나온 꿈 장면도 ㅈㅁ이를 수현이한테 뺏긴 게 슬픈지 알았는데 알고보니 수현이를 뺏긴 게 슬펐다 이렇게 반전으로 회수된 거 개미친 거 같음...
애가 얼마나 실망이 컸으면 저런 날조된 악몽까지 꾸냐고...ㅠㅠ
진짜 떡밥의 신이세요..?
내가 션다러라서 그런가? 비사에서 다온이가 한 가장 적극적이면서 본능적인 행동이 이날 수현이 집에 찾아간 거 같아..
근데 그게 수현이를 좋아해서라는 걸 아직도 자각조차 하지 못했어 슈발...
비사에서 "어둠, 검정=김수현"이라고 생각하는 이유
1.67화에서 ㅈㅁ이가 고백을 거절한 이유가 쫙 나오면서(전부 다온이가 수현을 좋아한다고 생각해서) 저 나래이션이 나옴
2.김수현의 향수는 검정색이고 어둠속에서도 다온이 수현을 알아보게 하는 장치임
3.걍 검정색 옷을 많이 입음 ㅋㅋㅋ
나는 비밀사이의 주제는 "서로의 사랑의 모양을 맞춰가는 것"임. 작가님이 사랑의 모양이라는 키워드를 얼마나 중요시 하는지는 별책부록에도 써져있음. 그리고 비사에서 사랑의 모양이라는 소제목이 달린 회차는42~44. ㅅㅎ이랑 집에 왔더니 김수현을 만나고, 세사람의 삼자대면, 아바라에피가 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