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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갑자기
정다온이 김수현에게 설레하고 질투하고 슬퍼하고 분노하고 기대하고 상처주고 사랑하고 실망하고 갖고싶고 증오하고 보고싶고 미련갖고 상처받고 지켜주고 싶고
이 모든 감정들을 느꼈다는 게.....。 。
그런 주제에 대부분은 자각조차 하지 못 했다는 게
짜릿하게 느껴져,
초반에 다온이가 김수현을 싫어했던 거. 지금 와서 보면 그게 너무나 좋아한 만큼 자길 떠나버린 배신감이 너무 커서라는 게 너무 좋지 않음? 진짜 관심없고 감정도 없으면 싫다는 느낌조차도 없었겠지..ㅋㅋㅋㅋ 어쩌다 이랬던 애가 이렇게 된 건지 너무 궁금함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