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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는 남들 대화를 많이 엿봅니다. 이건 미스터리가 등장하는 게임 주인공의 숙명인 것 같지만...... 신사답지는 않습니다 ㅠㅠㅠㅠ (작중에서도 누가 알렉스에게 이런 지적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트윗지기 : 쌤!!! 전 분명 모리스 루트로 들어왔는데 왠 미청년 CG가 나왔어요!!!
익명의 팀원 : 아서한테 한눈팔지 말고 모리스 공략 좀 마저해!!!!!!!
알렉스의 친구, 아서 브라운은 모리스 루트에만 등장하는 레어한(?) 캐릭터입니다.
등장이 적어서 저희 입장에서도 좀 아쉬웠기 때문에, 이번에 나올 <에덴의 너머: 디어 에드워드>에도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할 예정입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트리비아) 이 대사를 녹음할 당시, 발음을 '수프'로 할지 '숲'으로 할지 열띤 논의가 있었습니다. (성우이신 이주창님의 해석에 의하면 테오도어는 "숲"이라고 말하는 캐릭터라고 합니다)
모리스가 (사실 이제 보호할 필요가 없어보이는) 알렉스를 보호해야할 대상이라고 생각하지만, 알렉스는 그 사실을 이용하려 든다는 관계성이 매우 좋습니다...!
알렉스는 비열킹인 동시에 가증스럽습니다. 어쩌다 이런 주인공이 되어버렸을까요...? (새삼 의문)
모리스는 남작님과 대학 선후배 사이입니다. "그때는 남작님과 별로 친하지 않았다"고 말한 직후에, 말실수로 남작님 본명을 불러버리는 이 장면을 팀원들은 소소하게 좋아합니다 //_//
[블로그] 최근 소식 & 알렉스 안는 베개 재판에 대하여
- <에덴의 너머> Steam 한글판 6월 5일까지 20% 프로모션 중!
- 알렉스 안는 베개(다키마쿠라) 커버 재판 예약 시작
- 리뷰 이벤트 기간 연장
자세한 내용은 ▶️https://t.co/PdT4mwGDoC
차기 남작인 오스카는 청년 가장 속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부모님은 멀쩡히 살아계시지만, 이래저래 개성 강한 동생들을 돌봐야하다보니 그만...
제레미 (오른쪽) 은 주인공 알렉스와 친분도 쌓을 수 있고, 개별 루트도 있지만 로맨스는 불가능한 캐릭터입니다!
(이런 게임에 나오긴 했지만 참 순수한 친구라, 지금도 빅토리안 시대 중상류층의 일반적 가치관을 뿜뿜하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