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그랜드 오더> 의 캐릭터 디자인은 인공지능이 "빅데이터 분석 결과 인간들은 팬티를 입은 여성의 이미지를 좋아합니다. 따라서 세 장의 팬티를 입은 여성의 이미지는 세 배의 만족도를 기록할 것입니다. 어째서 만족도가 내려갔습니까 휴먼...? 인간은 비논리적입니다..." 약간 이런 느낌이죠.
작중에서 뮬란의 성별에 대해 어떤 차별적 편견도 표현한 적 없이 남자일 때에도 여자일 때에도 그저 죽이려 들었던 유일한 캐릭터가 흉노의 선우라는 사실을 유념해야 할 것이며 Free Tibet 전도사 금륜법왕과 함께 대중매체의 한족중심주의적 중국 묘사에서 재평가받아야 할 캐릭터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