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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토메
(난방을 틀어서 땀이 날 정도면
방한도구의 의미가 없잖아.
실내온도를 생각해서 입고 벗을 수 있는 차림을...
....왜 내가 그 녀석을 챙겨주기까지 해야하는 거지)
히나타
(아이는 바람의 아이, 어른은 불의 아이......
그럼 그녀의 곁에 있고 싶어하는 난 무슨 아이일까?)
* 子供は風の子、大人は火の子:아이는 바람이 부는 추운 곳에서 놀고 어른은 추워서 불이 있는 곳을 떠나지 않는다는 속담
호쇼
(아, 저번에 찍은 사진 몇 장이 흔들렸네.
추워서 손이 떨렸었으니까......
아니면 그녀의 미소에 두근거렸으니까......?)
카와이
(이 핸드크림 향이 좋긴 한데 한번에 많이 나오는 게 별로네...
...아, 그녀의 손을 잡을 수 있는 찬스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미야세
(그녀가 만들어 준 나베,
내가 만든 것과는 다른 재료가 들어있었지.
누가 사용하는 재료라도 상관없이 넣어서 하나의 나베가 된다...
...좋네, 이런 거)
쿠죠
(오랜만에 온천에 가고 싶은 시기군.
......이라고 살짝이라도 말해버리면
키리시마가 중심이 돼서 준비를 시작할 것 같단 말이지.
조금 참자.
......정말 난 좋은 가족들을 가졌어)
키리시마
(만나기 전에 몸 좀 움직여둘까.
그러면 그 녀석 몸이 차가워도
내가 따뜻하게 해줄 수 있으니까!
딱 붙어있을 수도 있으니까 일석이조네)
신도
(복슬복슬 리락고마 파자마, 복슬복슬한 슬리퍼, 복슬복슬한 담요......
나와 그녀 용으로 1세트씩 필요하겠군)
쿄스케
(춥다고 하니까 핫팩을 주긴 했는데,
직접 따뜻하게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하지만 그런 면도 좋다니까.....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