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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의 성장이 넘 궁금한게 대체 이 오빠바라기 말랑아기가 어쩌다 우리오빠 내가 지킨다 야물딱진 어린이가 되서 오빠보다 더 한 햇살광인이 되었단 말인가
우리 아기 햇살의 성장에 나도 눈물나는데 히나타...어케 안 울고 버티냐 나츠 니야마 여고 붙고 배구부 레귤러 딴 날에 히나타 울다가 ㄹㅇ 탈수왔을거같음
걍 이 모든게 아이돌스러움ㅋㅋㅋㅋ 하이큐 광고가 아니라 저 씨브리즈 광고인거나 자세라던가 애들이 전부 시선을 카메라로 보고있다던가....청량 교복컨셉 아이돌의 광고같애ㅋㅋㅋㅋㅋ
카게야마랑 히나타 대비되는게 많지만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아무래도 배구를 계승하는 카게야마 와 배구를 계승시키는 히나타의 대비인듯. 카게야마는 원래 배구를 하는 집안에서 태어나서 윗세대에게 배구를 물려받았다면 히나타는 불모지에서 배구를 시작해서 아랫세대에게 배구를 이어주고있음
하이큐의 주조연 가릴 것 없이 서사가 풍부하고 매력적이어서 그런가 등장인물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아무 생각이 안 드는 캐릭터가 없음ㅋㅋㅋㅋㅋㅋ걍 모든 캐릭터가 다 좋다...소매치기범 그 새끼 빼고...모든 애들이 내 가슴에 입주해있음 모든 애들이 내 아픈 손가락임..
근데 진짜 히나타보고있으면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말이 생각남...다른 애들은 최소 유아시절에 초딩 때부터 시작한 배구를 히나타는 중학교 때 엉망진창으로 배우고 고등학교 들어와서 기본기 잡기 시작한거나 다름없는데 엄청나게 노력해서 국대까지 땄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