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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야 바라
반야 포트리스의 시장입니다. 시장 피앙세는 처음이었어요. 떠돌던 슌야를 슈발리에로 채용한 바람에 누군가에게 적의를 품게 만들었고... 결국엔 번아웃이 일어나서 기억을 잃는데, 깔끔하게 그 문제에 대해서 잊어버려서 멘탈데미지가 0이 되어버렸어요. 첫 번아웃 피앙세.
이문
10회 이상 퍼지당한 피앙세였는데, 너무 자주 퍼지당해서 언어중추가 망가진 바람에 단어나 단답형으로 말해요. 기억도 전투 이외의 것은 거의 다 태웠고, 자신의 이름도 추정으로 대답하죠. 다만 전투즁에선 거의 완벽한 문장을 구사합니다 그런 피앙세이므로.
카디널
슈발리에인 엘리스에게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은 어쩔수 없다! 하고 퍼지를 당한 피앙세. 배신감 MAX로 엘리스를 찾아갔는데 기억이 날아갔다고 해서 어이없고 갈 곳없는 분노로 엘리스를 와다다다 매도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런 매도 괜찮으셨을지... (땀땀)
르메르 럼케이스.
일회용 피앙세였는데 운이좋아서 몇번 퍼지당하고 팽당하고 그런 일을 겪어서 슈발리에에 대한 기대가 없는 자조적인 밝은 피앙세. 린 같은 모든걸 스스로 지고 가려하는 희생형 슈발리에를 보고 아, 이 애는 믿을 수 있구나, 하고 함께 다니기로 합니다. 취미는 이곳저곳에서 쇼핑.
타비아
신체개조를 받고 국왕이 된 아직 암투라곤 전혀 모르고 권력에도 익숙하지 않은 슈발리에 이세라를 위해 준비된 일회용 피앙세, 그런데 속에 구렁이 삼백마리쯤 들어있는 킹메이커라 이세라를 우아하게 대접하면서도 머리로는 정적들을 모두 처단해버릴 생각하는 능구렁이 피앙세에요
에히드
또다시 ㅋㅋㅋ 냉동 AI. 아니 그치만 계속 움직였다고 하면 너무 불쌍하잖아요...그리고 제 얄팍한 뇌가 그럼 또 냉동시키고 해동시키면 되겠네~ 해버리기. 키키의 피앙세였는데, 트라이얼에서 선생님 처럼 과거 이야기를 해줬었답니다. 제가 굴렸던 AI치고는 굉장히...지식인에 교양인이었어요
예브시나 던
살아 있을 적이 640년 정도 전이고, 박사님 칭호로 불렸는데, 어째선지(시트가 실종되어서) AI가 되어서는 냉동피앙세 되어있다가 머어어어언 후손인 이브에게 깨워져서는 툴툴거리면서도 다 해주는 그런 느낌의 피앙세였어요. 박사님 피앙세라니 제가 했는데도 흥미롭네용
베니오 프로토
이쪽도 시트를 날려버렸어요 (머쓱) 딸기우유 광인이라서 딸기우유만 미친듯이 먹는 녀석인데요. 슈발리에인 타이치가 레스토랑 가서 비싼 음식 시켜줬는데 눈치없이 소라바미가 공습해서 후다다닥 싸우러갔어요. 그리고 학도병...이라는... 설정이 있습니다...
엘미
제 안의 최연소 피앙세인데, 제가 세션 중에 상태가 너무 나쁠 때라서 전투까지 가진 못했어요 ㅠㅠ 다시 모시게 된다면 정말 열심히 모시겠습니다 으흐흑 ㅠ
페넬로프 콜먼
엘리나 레베제프 소위님 (추방됐지만ㅠ)의 피앙세. 자기도 전에 군에 있었지만 슈발리에 적성이 진짜 개판이라 소라바미랑 싸우다가 패배해서 그 길로 고향 포트리스가 박살나고, 아무데나 돌아다니다 엘리나의 고결한 모습에 빠졌어요. 일단 젠틀하고 조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