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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시프트 갔다 나무 형태 촉수에게 나가떨어졌었는데 그 뒤로 숙주의 사랑을 양분 삼는 나무가 자라기 시작한 아쨔 보고 싶다...사랑의 크기에 따라 빨리 자라고 나중엔 숙주를 무게로 짓눌러 삼키는 그런 나무...사랑의 종류에 따라 피는 꽃이 정해지고 아처는 히비스커스나 백목련 같은거였으면...
아처없는 현대에유 창궁으로 비맞는 랜서 보고 싶다...이렇게 비가 쏟아지는데 우산도 안쓰고 담배물고 있는 랜서...바보같으면서 인상더럽고 입 더럽고 하여튼 미련맞은 것 투성이인데 그럼에도 웃는 얼굴은 누구보다 사랑스러웠던 연인을 잃고서 괜시리 궁상맞게 비맞으면서 담배 물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