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
<그녀의 사랑이 이루어지면 좋을 텐데> 읽는 중... 학생회장 남선배 짝사랑 중인 친구와, 그런 친구에게 남몰래 연애감정 품고 있는 친구에 대한 이야기인가 봄. 오늘도 고통 받는 헤짝레...
아, 오츠 이치의 원작에선 주인공(로봇)을 만든 사람이 남성이었구나. 아무튼 주인공을 만들어 놓고선 마음을 열어주지 않는 흑발 쿨뷰티 리디광공(농담)과, 만들어진지 얼마 안되어 모든 게 아방방한 말랑햇빛 아방수(농담)의 개쩌는 백합(농담아님)을 볼 수 있습니다.
어쩌다 보니 웹툰 <네가 사는 이유> 읽고 있는데 그림체가 엄청 말랑하고 귀엽다. 원작인 오츠 이치의 <양지의 시>는 엄청 예전에 읽어본 적이 있는데, 원작은 아마 백합이 아니었던 걸로 기억함. 아니, 등장인물 성별에 대한 언급이 있었던가? 아무튼 GL로 각색된 걸 읽고있으니 즐겁다.
<만약 사랑이 보인다면>은, 누가 누구를 좋아하는지 볼 수 있는 주인공이 이를 피하고 싶어 여고에 왔더니 삼각 백합 관계에 엮여 버린다는 이야기. 흑백 만화 위에 사랑 화살표가 핑크색으로 인쇄된 게 특징인데, 이게 정발된다고 하니 엄청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