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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지만 곁에 있으면 스며들게 되는 습관 때문에 김수현한테 반하는 정다온.
수현은 미국에서 살다와서그런지 처음 본 사람과도 스스럼없이 스몰토크 하는게 신기했음. 말을 안 할 땐 세상 차가운데 또 입을 열면 사람 웃기는 재주가 있음. 근데 그 상대가 어린이까지
자기가 처음 해준 계란볶음밥 먹은 주성현 리액션 기다리는 정다온😳 현실은 주성현 숟가락 입에 넣고 음식 씹기도 전에 너무 맛있다며 칭찬 한바가지함ㅋㅋㅋㅋ https://t.co/S24JTR6Bsv
주성현 특유의 흔들리지 않고 믿음직스럽고 단단한 그 표정과 말투로 다온아. 부름
다온이랑 눈 마주치다가 씨익 웃으면서
💙난 애 못낳는데ㅎㅎ
이러면서 다온이 어깨 감싸안고 치댐
눈에 띄는 애들이 그러니까 사람들이 쳐다봐서 부끄러워진 정다온이 만두돼서 여..여기선 하지마! 이러고 도망감
개바보셀과 UGN이 이렇게 간쥐가날수잇다???????
카쿄무너갓다온 친구들과 클맥전투해봣어요............ 눈물흘리고잇음 평소엔바보지만 할땐하는 우리는진짜멋진팀이구나........
노자(@ nomission_)님 커미션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