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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는 걸 이렇게 싫어하던 백은영이 얼마나 힘들고 심란했으면 술까지 마셨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힘들어………
예전에는 포기하고 살았을지 몰라도 이제야 조금 행복이 뭔지 좀 알아갈 것 같았는데 다시 불행이 들이닥쳤고, 그게 원래 내 삶이라는 걸 깨달으니 비참해진 것 같음…
백은영 계속 사랑고백 하는중
보라고 빨갛잖아(사랑해)
집에갈게(사랑하니까)
해준선배고마워요제걱정해줘서(사랑해)
내걱정해주는건 선배밖에 없어요 고마워요!(그리고 사랑해)
와...백은영 애미 말하면서 슬그머니 애 모르게 배 쪽으로 손 올라가는거.... 이건 오래된 습관이다. 자기 말 안 들으면 이렇게 몰래 학대하는거...
.......2016년 1월에 이런 내용을 만화로 만들고 있을 때만 해도, 2018년부터 은영전을 다시 애니로 만나고 2022년에 에반게리온을 보고 2023년에 슬램덩크를 보고 여기에 오오쿠가 드라마로 나오는 미래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와 미친 고해준 이 손동작까지 따라하는 거 봐라....ㅠ 백은영이 그냥 말하면서 자연스럽게 한 손 동작 봐서 자기 말 믿음가게 하려고 백은영이 알려준 저 디테일을.... 애미가 백은영 이렇게 꼬집었다는 거 샘들에게 자세하게 알려주려고 ㅠㅠㅠㅠ 아 눈물나
ㅇㄴ얘가 용돈이 있었으면 돈 안빌렸고,엄빠는 애 방치해서 잔소리는 커녕 대화조차도 안했을것같음.이런식으로 애 이미지 깨고 자길 불쌍한 엄마로 만들고 결국은 애 억지로 집에 오게하려고.그딴거 때문에 애 집 나온거 아니에요.학대,방치 때문에 나온거지.백은영 진짜너무 익숙하단 표정 안쓰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