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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이 끝나면 꼭 고백하겠어!"
라는 사망플래그를 가뿐하게 깨부수고 진짜로 살아돌아와서 모브 있는 곳까지 찾아가서 나왔어. 하고 두근두근대면서 핏자국묻은 검이랑 갑옷 걸친 채로 너한테 할말이 있어.. 라고 말하다가 상대도 눈치채서 눈감고 버드키스하다가 딥키스로 갈아탐.
67화 다시 보는데 소제목부터 재민이 상황이고 고백할 때는 그래도 작은 기대감이라도 있었던 건지 눈빛이 조금은 살아 있었는데 놀란 다온이 반응에 바로 차갑게 식은 눈+굳은 표정이 날 슬프게 해… 근데 각자 입장에서는 최선의 방법이고 이해 되는 반응이라 더 맘도 아프고 짠해 애들이🥲
"작은 동물들의 이야기: 고백! 할 수 있을까요?!"
과제 겸으로 제작한 포트폴리오..
여러분 건강하세요........ㅜㅜ
이번 한 해 너무.. 힘들어요.......
이어지는 헥시온의 고백에서 아델은 점 점 무거운 진실에 근접하게 되고, 이에 아델은 헥시온에게 다가서는데…
<나를 버려주세요> 7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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