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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orgio Morandi의 이 독특한 정물화들 매력적이다...그의 그림 속에서 정물들은 색채와 원래의 기능을 잃고 오로지 톤과 형태로만 존재하는, 일종의 수학적인, 혹은 형이상학적인 존재로 전환되는데, 사진으로 본, 정물을 들여다보는 모습을 보면 분명 특이하고 재미있는 사람이었던 것 같다...
17세기에 그려진 Giovanni Stanchi의 정물화에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단면의 수박이 등장한다...이렇게 낯선 수박들은 다른 그림에서도 쉽게 발견되는데, 어쩌면 그 시절 사람들은 우리와 전혀 다르게 생긴 수박을 먹었었는지도 모르겠다...
수박과 멜론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화가 Mary Fedden...
탐스런 멜론이 등장하는 깜찍하고 예쁜 정물화들인데, 이 분은 2차대전에 여군으로 참전했을 정도로 용감한 분이기도 하셨다...
'정물화'의 히로인인 꽃, 이 꽃에 홀릭한 '순수의 화가'를 꼽자면 19세기 네덜란드에서 활동한 #여성화가 마가레타 루센붐(Margaretha Roosenboom) 특히 수채화의 맑음이 화가의 정직하고 성실한 성정을 발산한다.
왼쪽은 2년 전에 순수입시미술 정물화 했을때 그린 일러스트고 오른쪽은 현재 일러스트독학 그림...
확실히 그림이 분야가 나누어진 이유가 있고... 각각 다른 스킬이 필요하다는 거
2018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