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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랭크 뭔 한달도 채 안했는데 팔꿈치 범위가 넓어지고 있어 ㅠㅠ 굳은살이 팔꿈치 아래 더 생기고 있음 ㄷㄷ 하루종일 하는 것도 아니고 끊어 끊어 하는 거 다 합쳐도 10분도 안되는구만 요가매트 깔고 하는데 왜 그러지 뻘소리만 하고 끝나려고 했는데 낙서본능이 댕에게 괜히 플랭크 빙의시킴 ㅋㅋ
범팔이가 염이를 거둬 기르며 왕으로 만든 건 나름의 속죄겠거니. 살아남은 해원 조씨로서의 부채의식이랑 무영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 같은 게 있지 않았을까.
좌의정 총각 아빠(!) 범팔이랑 어린 왕인 이염 조합, 어린 이창과 스승인 안현이랑 여러 모로 비슷한 관계라 끌리는구만~
메데이아 왜 실트인가 했더니 엠비티아이 떴구만... 하루만 네가 되고싶어 재밌어요... 판타지 진짜진짜 잘 안 보는데 이건 존잼 성향 다른 두 여주가 세상 찜쪄먹는 거 너무 짜릿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