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횽규는 진섭이나 송이처럼 눈꼬리가 얇게 올라가 있는데 (철이나 지수는 뚝 끊겨있음) 앞의 두 사람처럼 곱상하다는 생각이 안듦..너무 남자라서 그런가..미친놈이 진짜..
난 내가 잡은 주식
불장난으로 넘겨버리는거
용납 못한다 진섭아
친구라고 발뺄 생각하지말고
얌전히 나와서
사춘기 풋사랑의 떫음을 느껴라
사탕으로 가려버리려고 하겠지만
그 감정은 네가 혀로 장난처럼
느끼던 맛들과는 다르단다
네 어금니에 끈적하게 붙어흐르는
그 쓴 맛은 사랑이란다
모진섭은 저 멀리서 빠르게 가까이 오면서
-이런거 피면 안되지~ 버리자.
하고 손에서 툭 털어버릴듯
다음부턴 피지말라고 웃고 있는데 입만 웃고 눈은 싸함
냄새 빼고 와. 이러면서 막대사탕 쥐어주고 가는데 가보면 쟤 담배 누가 가르쳤나고 정색빨고 추궁하고 있음
세풋보 남캐들 정말 다채롭게 맛있다..
김철 - 소꿉친구, 어느샌가 자기도 모르게 여주한테 스미애든 츤데레st
모진섭 - 존잘능글캐, 근데 여주한테는 평소답지않게 쉽게 휘둘림
박정욱 - 다정캐, 모든여자들이 좋아할거같은 대학선배 느낌
서지수 - 나른섹시, 뭔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는데...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