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
이 썰 너무 명매같잖아. 겨울에 명재가 롱패딩 지퍼 잘 못 잠그고 헛손질하니까 매화가 에휴 하면서 쭈그려 앉아서 밑에서부터 올려주는 거 보고싶다. 동그란 정수리 쭈욱 올라오는 거 방실방실 웃으며 구경하던 명재원, 매화가 완전히 일어섰을 때 양손으로 얼굴 텁 붙잡고 쪼옥 기습뽀뽀 갈기겠지.
레온 : 비켜.
쉐르 : 그냥 앉아있는 것 뿐이야.네 전용 의자냐? 너만 앉겠다는 거냐? 의자를 독점하고 말이야.
레온 : 주위에 널린게 의자다. 다른데 앉아.
쉐르 : 난 이 의자가 마음에 들어.
레온 : 내가 일어날테니 일단 비켜.
쉐르 : 마침 지금 딱 편한 자세가 되서 말야. 못 비켜.
-포즈참고
daily_drawing 0301
FEWK 0089 [외로운 별의 외로운 왕]
“러너 수덕, 전설의 나이트 러너 크리스, 재생사 케이티, 노인. 어울리지 않는 넷이 한 자리에 앉아있었다.
(...)
크리스의 (주)신성 본사 파괴는 케이티의 만류로 중단되었지만, 이사회에 의해 감금되었던 (주)신성의 회장은 구출됐다.“
민호가 죽고 싶다고 처음 직접적으로 드러낸게 한참 추락세일때 일구하며 책상에 앉아 노트북 위에 엎드려 있을 때인데, 죽음을 선택하고 다시 살고자 마음먹었을때 보이는것도 노트북이 펴져있는 책상임. 문학으로 인해 죽고 싶었지만 문학으로 인해 사는 변민호.
니고미쿠가 마후유가 세카이에 왔을 때 대체로 옆에 앉아 있는 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라고 한다.
니고미쿠)
"여기에는 아무것도 없지만
그래도 혼자가 아니라는 걸 전할 수 있으니까"
사이드 후편
#알아두면_좋은_세카이정보
애들 전신샷들 보면 유독 살집 있는 애들이 거의 없는데 가만..생각해보니
살려면 뛰어야하고, 움직여야하니까... 가만히 앉아 마음편히 쉴 틈이 없는 세상에서 살아남기위해 아등바등 아파도 움직이고 다쳐도 뛰어야하는 상황이 수도없이 찾아왔으니까... 그래서... 없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https://t.co/dRufv5PRy3
내 캐자 맞음? 아침에 막 일어나 추워가지고 이불에 쏙 들어가서 옆에 앉아있는 애인한테 말걸 생각에 신나서 눈웃음 짓는 공설 미남.
원래 전완근 자랑하려고 소매까지 걷어붙이고 딱 따서 케틀 주려고했는데 너무 취했으니까 자꾸 삐끗하는거임
케틀은 테이블에 앉아있고 바이는 옆에 서서 자꾸 컨디션 병 붙잡고 낑낑대라
이젠 유리병까지 안 도와주는게 빡치고 서러워서
이... 이거 왜 안되지...(울먹)
하는데 그게 귀여운거야
자존심 센 남자애가 좋아하는 여자애 부탁에 못 이겨서 결국 치마까지 입어주는거 좋아함... ㅡ 입어주고 세상 무너진듯 하.... 한숨을 쉬는데 치마 집어든 순간부터 이미 자존심은 포기한거나 마찬가지라 웃겨죽으려는 애 앞에 쭈그려앉아 ....나 예뻐~...? 라며 이쁨이라도 받으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