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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관들 안냥~!
이번에 소개할 스킨은 로피니아트르의 '모래사장의 마법사?'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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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바다는 심상치 않은 마력을 품고 있어 사람들을 해변으로 끌어들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덥다는 것 이외에, 마력은 조금도 느껴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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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대 부탁해줘냥~!
#벽람항로
백모래 능력 정말 미친듯이 탐난다 나가고 싶다 저 능력만 있으면..... 하다못해 머리카락 한 올만 있어도..... 왜 영정이 백모래 그렇게 살리려했는지 조금은 알 것 같기도 하고...........
#사실_그의_본체는_안경
#티피는_호피무늬팬티를_싣고
#잘_된_뽑기가_곧_나의_무기
#얘들아_모래폭풍_왜안피해
카티오 오너였습니다!! 흔적남겨주시면 무멘팔할께요!
이와중에 웃긴게 백모래만 교복 색 미묘하게 제일 어두워..메두사랑 오르카는 노을 아래서 둘이 걷는 것 같은데(오르카가 들고있는 저 가방 메두사 가방인듯) 백모래 혼자 자기 집 거울 앞에서 폼 잡고있는 것 같잖아ㅜ
불변하는 듯 변하며 흘러가는 신궁에서의 나날.
'전부 다 모래에 파묻혀 흔적 하나 남지 않고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고.'
화륜으로서, 수련으로서 바라는 마음.
그 마음 깊숙히 와 닿고 마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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