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스러운 미소는 어느덧 사라졌고, 애욕의 열기가 대신하여 그의 입술을 물들이고 있었다.
천천히 둘의 입술이 가까워졌다.

네이버 오늘의 웹소설 엘루앙 작가님의 <공작 영애는 맹수들을 조련한다> 완결! 두 사람의 달달한 엔딩을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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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길 잘했습니다> 이북 출간 👑🎉

평생을 바칠 주인을 만나 그에게 충성을 맹세했다.
그러나 그 주인이 옛 가족들처럼 나를 배신했다.

장차 드래곤을 갖게 될 황녀의 환심을 사려고,
죄 없는 나를 그녀 앞에 무릎 꿇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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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간 매고 있던 목줄을 끊기로 결심하자,
새로운 구원의 목소리가 들렸다.

【드디어 나를 알아봐 줬구나.】

<버림받길 잘했습니다> 엘루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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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루앙Elouan(2016). 건조한 사막 기후에 적응한 커다란 드래곤. 다양한 환경 조건에 있는 연합국 구성 국가 중 사막지역 국가의 지도자. 내 사람(국민)만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챙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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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루앙 작가님의 <버림받길 잘했습니다> 표지일러스트 작업했습니다. 드래곤 그리는게 너무 즐거웠어요😆 잘린게 아쉬워 원본이미지도 올려봅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소설] 버림받길 잘했습니다 [독점연재] https://t.co/0dZJeKtCk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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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길 잘했습니다》 카카페 기다무 연재 시작💐

하나뿐인 주인이 내 영혼을 굴복시킨 순간,
10여 년간 매고 있던 목줄을 끊기로 결심했다.
그러자 새로운 구원의 목소리가 들렸다.

【에르네, 너만이 나의 각인자야.】

https://t.co/sLYk5u0O3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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