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언니오빠들~
난 혜나라고해~
밑에 빨간색 버튼과 초록색 버튼을 눌러주면 조용히 찾아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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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 언니 오빠들! 아니, 이제 점심인가? (음~.) 아침이든 점심이든 별로 상관은 없겠지? 그래서, 혜나가 하고 싶은 말은~. 혜나랑 친구하지 않을래? (눈 반짝.) 좋다고 생각하면, 아래쪽에 보이지? 초록색이랑 빨간색! 응, 그걸 주고 가면 좋을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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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몇 명 안 남아있죠? 그러게 인원 좀 늘리자니까요. 돈도 안되는 거 무슨 일만 터지면 개떼처럼 우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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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도망칠 수 없으니 묶어놀 필요가 없지, 하지만 죄수기 때문에 족쇄는 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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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어찌 이럴 수 있는가 물으면, 그저 아직까지 살아 숨쉬고 있기에. 눈을 감는 순간까지 그를 위해 살 것인가 하여도, 내 손으로 짊어진 생을 감당하려면 아직 부족함에, 이미 삶의 연장선상 위에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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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날 박해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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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랑 친해지고싶으시다면 파란색 약.또는 빨간색의 약을 눌러주세요.
느리지만 꼭 찾아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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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 확실히 잊혀질 것. 이해받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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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 찾았어? 이야기라도 할까? 아니면.., 네 이야기를 들려줘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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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호예요. 시간 남으시면 한번씩들 녹색 식물 영양제랑 빨간 퇴비 좀 건네주실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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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 좀 비싼데...

너희한테 가당키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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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나 버블건 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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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트님 직속 '에온'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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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소중한 존재로 느끼고
그리워 하면서
너무 많이 보고파 하지 않으며
그저 소중히 바라보며 아껴 주고
서로에게 아름다운 사랑이고 싶습니다

[김재식 _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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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모든 시간속에 내가 있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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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안되는 거 무슨 일만 터지면 도와주러 개떼처럼 우르르...
..예? 아니, 월급 받기 싫은 게 아니고,
충견이라 이거죠.
그 개들 중 한 마리가 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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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나를 부르지 않는 소리를 들었다
그래서 대답했다

응 나 여기 있어

: 신용목, 흐린 방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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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밥은 좀... ㅅ, 스푼 점심시간이였어요? 다나 씨도 계시겠죠..? 그렇다면.. 다녀올게요, 일호! .. 앗, 다나 씨..! 같이 점심 먹으려고 왔어요. 가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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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나의 들숨과 날숨이라면
그 사이 찰나의 멈춤은
당신을 향한 숨 멎는 나의 사랑이어라.

| 서덕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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