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경

마교의 일원 천유호.
중원을 발아래에 둔 천마가 되었다.
어떤 이가 말했다.
‘이 세상에 영원한 일인자는 없다’
시기와 질투, 권력과 명예를 탐하는 욕망이 나를 죽였고,
나는 다른 세상에 있었다.
설상가상, 환생한 녀석의 몸이 시원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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