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적, 마고신이 신들을 창조했고
보다 가까이서 인간들을 품으랴
소수의 금수들을 신으로 점지했다네

그중에서도 넷이 단연 으뜸이니,
쪽빛평야에서 기어온 청룡공자가 그중 하나이랴

전국각지 모든 용들의 여의주가 그의 손을 거쳐가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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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적, 마고신이 신들을 창조했고
보다 가까이서 인간들을 품으랴
소수의 금수들을 신으로 점지했다네

그중에서도 넷이 단연 으뜸이니,
검은 물 밑에서 올라온 현무부인이 그중 하나이랴

수중 속의 모든 속닥임은 그녀의 귓속을 거쳐가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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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마고할미가 땅을 일구고
신들을 점지하기 이전부터 존재해왔다네

그들은 어둠 속에 숨어
시뻘건 눈들을 부라리며
생명을 증오해왔지

귀(鬼)를 창조한 자이자, 그들위로 군림하는 자
살육과 고통을 부추기는 자
머리를 짓뭉개는 자

인간은 그들을 두억신이라 불렀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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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의 병을 고칠 신통한 약초를 소유한 자를 찾아간 자라선생.
그러나 그들은 악명높은 부부사기단 달나라 옥토끼부부였으니...🐰

결국 자라는 약초는 커녕 가지고있던 소지품까지 다 털려버렸고
급기야 지나가던 묘희와 인호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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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중생 ()님 커미션 신청 감사합니다! 🥳🥳🥳

제목 - <용두>🐉

세종실록 속 용뼈를 받은 기록을 묘사하는 컴션이었답니다!
역시 괴담은 정사기반일수록 더욱 빛을 발하는법!ㅎㅎㅎ
더 자세한 썰은 중생님이 풀어주시겠지요?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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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 짤은... 불가살이 랍니다!!

니언() 님의 최근 영상 중 소개 된 걸 봤는데
옛날 불가살이 동화 읽던 추억도 떠오르고, 뽕도 올라 제 OC들과 함께 그려봤어요 ㅎㅎㅎ

여러분 모두 연휴 편히 보내시구~ 새해 복 많이 받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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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많이 받아요 여러분!! 🥳🥳🥳

올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를 여는 첫 그림은, 이 범버엄의 OC 묘희와 인호짤로 시작합니다~🤗🤗🤗
(제 쵀애 커플이기도하고... 인호가 호랑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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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집의 지렁선비" (The noble Worm)

'다 쓰러져가는 기생집을 부흥 시켜주고, 그곳에 들어온 모든 양반들의 몸에 유충을 심는 지렁선비' 라는 창작 스토리~~

유충심는 방법은 환각이 걸린 지렁이 국수를 먹이는 것...
그리고 몸속에서 성장한 유충들은 몸을 뚫고 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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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The young dragon and the princess of Baekje
(동화제목같다 ㅎㅎ)

오랜만의 업로드!!
그리웠다 내 그림체ㅋㅋㅋㅋ

원래는 백제 녹기와를 그릴려했는데 (예뻐서ㅎ)
인물이 추가되고 뜬금 설정이 추가된 케이쓰...
결국 인물이 기와를 다 가려버렸어어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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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재 정비하고 올리는 자캐 프로필 짤.

현재 구상중에 있는 <사다함>이라는 작품인데 포스타입에 연재 해볼까 생각중...🤔🤔🤔

자캐 순서는
1. 다니엘 니콜슨 2. 김영기 3. 괴물들

특히 괴물들 짤에서 혐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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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은 가녀려 보이지만, 약 천년만에 바리데기 이후로 강력한 신기를 가지고 태어났다는 무당 '홍묘희'

떡대 청년의 통상적인 이름은 '인호'라 부르지만, 백두대간의 여러 산들중 하나를 차지'했던' 명망이 높'았던' 호랑이 산신이랍니다!!

짤의 제목은 <용궁 가는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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