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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이야…
무거운데 떨어져 줄래?
자, 잠깐! 잠시만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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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소수] <2부> 18화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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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사진- 채색,보정 핵개미(@ hackgay)님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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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 맘을 사로잡혀
홀리듯이 집으로 들인 유기견
'탄이'란 이름을 지어준 후
사료와 용품을 사러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되는데…

다시 집으로 돌아온 순간
그를 반겨준 것은 더 이상 개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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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을 알 수 없는 신비한 유기견을 집으로 들이게 된 성준.
다시 집으로 돌아온 순간 그를 반겨준 것은 더 이상 개가 아니었다?!

책임감의 문제를 떠나
탄이는 그 누구에게도 넘겨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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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을 알 수 없는 신비한 유기견을 집으로 들이게 된 성준.
다시 집으로 돌아온 순간 그를 반겨준 것은 더 이상 개가 아니었다?!

"탄이야… 무거운데 떨어져 줄래?
자, 잠깐! 잠시만 기다려! 안 멈추면 간식 안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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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을 알 수 없는 신비한 유기견을 집으로 들이게 된 성준.
집에 돌아온 순간 그를 반겨준 것은 더 이상 개가 아니었다?!

"탄이야… 무거운데 떨어져 줄래?
자, 잠깐! 잠시만 기다려! 안 멈추면 간식 안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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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에게 사람으로 보이게 된 후,
점점 인간처럼 행동하기 시작한 유기견 탄이!
성준은 그런 탄이에게 점점 휘둘려가는데…

"분명히 병간호였던 것 같은데
갑자기 왜 이런 분위기가 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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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은 그런 탄이에게 점점 휘둘려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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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에게 사람으로 보이게 된 탄이?

이게 어찌 된 일일까.
하지만, 하는 행동은 여전히 개일 때 그대로라서
아무 데서나 연인처럼 달라붙고, 애완견처럼 구는데...

“자, 잠깐! 잠시만 기다려! 안 멈추면 간식 안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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