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
적그님 커미션
역시 크리스마스에 올려야겠죠
불륜남의 기로에 서있는 블랙잭 선생님(ㅋ)
원작에서는 코노미가 항상 선생에게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제약 없는 상황에서 제대로 유혹하면 선생도 훨씬 쩔쩔매지 않을까(그래도 안 넘어가겠지만) 그런 게 한번쯤 보고 싶었네요
BISA님 커미션
관세음보살에게 쿠로오 소년을 빼앗기게 된 악신 마쿠베쿤이라는 설정으로
괴물의 그림자가 관세음보살의 빛에 쫓겨서 도망치는 것처럼 보이는데 본인은 달려들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얼굴도 예쁜것도 좋지만 좀 일그러졌으면 한다고
자환님께 넣은 <세 번째 정직>편의 테츠와 블랙잭 선생님~!
시한부 청년의 애증 드글드글한 첫사랑(ㅋㅋ) 부탁드렸더니 차로 쳐버리는 장면 그려주셔서 감동의 눈물흘림
수술 번번이 실패한 주제에 이제와선 스스로도 포기한 자기 목숨을 어케든 해보겠다고 계속 쫓아오는 의사...
확대컷도ㅋㅋㅋㅋ
살아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 죽음의 세계를 아무렇지도 않게 거니는 두 소년인 겁니다
'아무것도 없다'의 범위가 어디까지인가의 가벼운 아이러니(결국 두 사람도 죽음에 속해있을 뿐일 수도 있겠죠...)를 둘 다 조금도 개의치 않으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