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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수아 절간에피.
작가님이 표현해주신 디테일 중에서
좋아하는것🥺♥️
해수가 정신이 들기 전에는
수아가 청소를 하거나
물을 긷는 모습이 나오는데
77화 첫눈 에피 이후 본격적으로
수아에게 수며들어서 허우적거릴 때
모든 허드렛일이나 집안일을 해수가
함ㅋㅋㅋㅋㄲㅋ
그 마음이 얼마나 깊어졌는지 알 수 있음ㅜ
11월3일 결사단이 와해 되고
산에서 닷새동안 정신을 잃었던 해수가
11월9일~11월10일경에
수아에게 떠나라며 주둥이 함부로 놀리다가
귓방맹이를 얻어 맞았고
의현이의 근황을 알려준 신문기사가
1927년 4월을 가까운 신년으로 언급.
산속에 가득 쌓인
이런 눈을 하고 뺨을 어루만지고
죽음을 각오하고 떠나는 길에
차마 발걸음을 뗄 수 없어
뒤돌아서 사랑하는 여자를
마지막으로 눈에 담고
그저 살아주길 바라며 떠나는 남자가 있어.
근데 여자는 끝내 이 남자의 마음도 몰라.
하...ㅜ
다시봐도 송해수 이시키 고소해야함.
송해수 의외로 사랑하면
몸이 먼저 가는 도리가 멀쩡한 사내.
수아가 자기 질색하는거 아는데도
손 부비적거리면서 수작부린거 보면
혐관 아니었음 손 감싸다가
얼굴도 차갑다면서 양볼 손으로 감싸다가
이눈으로 바로 키갈했을것임.
미친. 앙큼송 하오츠.
의수해 관점에서 보는 이 구도가 좋다..
(타래이어짐)
왕자는 뭍의 사람. 스네그로치카도 뭍에서 사는 뭍의 사람.
자신의 곁에 머물다 떠난 바다의 아이 수아를 그리워하는 의현과 해수.